피플인

[명예기자 마당] 행복도시는 과연 행복한가 l 2018-02-12
“건물이 민주적이지 않다. 정부 조직이 수시로 통폐합되는 추세를 반영하지 않았다.” 미래학의 선구자인 짐 데이터 교수가 몇 년 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한 말이다. 유비쿼터스 발전에 따라 공간 개념이 달라지고 있는데 세종청사는 하드웨어 위주로 설계됐다는 지적이다. 그는 수시로 변형 가능한…
[라이프 톡톡] 트럼프 통상압박 철벽 치는 20대 ‘방탄사무관’ l 2018-02-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낙 강경하게 나오고 있지만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나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의 발언이 아니다. 미국의 거센 통상 압박에 맞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치…
[해외에서 온 편지] 아부다비서 고열 앓던 그때 한국 의사 없었다면… l 2018-02-05
#겪어 보니 보건의료 협력 중요성 새상 느껴지난달 4일 아랍에미리트(UAE)로 발령받아 아부다비에 오자마자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다. 고열과 콧물, 기침이 동반돼 간호사를 따라가 엑스레이, 인플루엔자 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해열제를 처방받았다. 그 후 현지에 진출한 한국인 의사…
[공무원 대나무 숲] ‘패싱’할 용기 l 2018-02-05
미국 철학자 랠프 에머슨은 ‘불신은 대단히 비싼 대가를 치른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사람을 신뢰할 때 그들도 나를 진심으로 대해 주고, 상대방을 최고로 생각하면 그들도 나에게 최고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신뢰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며…
[역사 속 행정] 조선의 재정개혁:균역 l 2018-02-05
대기근에 군비 늘어 재정 절벽 양역 없애고 재력 따라 세금 걷어 과세 형평뿐 아니라 신분도 재편 ‘군주 기반은 백성 ’ 民國 계기도17세기에 대기근으로 인구가 단기간에 줄었지만 불안정한 대외정세로 5군영이 차례로 창설돼 군비는 크게 늘었다. 양역(16~60세 양인이 지던 군역)은 이미 금납화돼 군…
[그 시절 공직 한 컷] 국제시장 덮친 화마…그때나 지금이나 일상을… l 2018-02-05
1950년대엔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1953년 1월 30일 밤 임시수도 부산의 경제중심지였던 국제시장에 큰불이 났다. 이 불은 1월 31일 새벽에 진화됐으나, 3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4000여채의 가게가 전소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사진은 당시 화재 직후 이재민들이 화재 현장을 복…
[해외에서 온 편지] 태권도 기합처럼 강인한 카리브해의 개척자들 l 2018-01-29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노벨상 작가인 네이폴은 그의 작품에서 이민자의 후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일에 몰두했다. 그는 종종 수도 포트오브스페인 주택가인 우드브룩 동네에서의 유소년 시절을 회상하곤 했다. 지금은 소설 속의 옛 정취는 거의 사라졌지만 가끔 고택이 즐비한 이 동네 골목길을…
[그 시절 공직 한 컷] 90년 역사 아이스하키, 논란 날리고 평창서 슛… l 2018-01-29
아이스하키가 국내 처음 소개된 건 일제 치하였던 1928년으로 전해진다. 1930년 1월 전조선빙상경기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그해 11월 조선빙구연맹이 창설됐다. 해방 직후인 1947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출범했다.세계 무대에 나선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1960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라이프 톡톡] “신고리 공론화 등 통역 하다 보니 원전 전문가 되더… l 2018-01-29
“두 사람 간의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매개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죠.”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전담 통·번역 전문가로 4년 6개월여 동안 일해 온 김유(31) 전문관은 통역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산업부 내 에너지 관련 외국인 사절 면담·회의 통역은 모두 김 …
[역사 속 행정] 조선의 재정개혁 : 대동법 l 2018-01-29
양반 지주 계층도 예외 없이 세금 재원 확보ㆍ백성 구제 ‘일거양득 ’ 쌀 대신 화폐 유통 본격화 계기도 조선은 사회 변동기 때마다 끊임없이 개혁을 모색해 500년이나 국가를 보존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대동법과 균역법은 조선의 대표적 개혁 성과로 손꼽힌다. 16세기 중국의 ‘실버로드’(…
[공무원 대나무숲] 남자 공무원도 괴롭다 l 2018-01-29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각 분야에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반 공직사회에서 여성 점유율이 현저히 높아지고 있는 것도 예외는 아니다. 일선 시군도 여성공무원이 급증한 가운데 여성 간부들이 배출되는 등 공직사회 문화가 남성 위주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가미된 문화로 경향이 변하고 있다. # 힘든 …
[해외에서 온 편지] 케이팝ㆍ영화처럼… 독일 ‘문학한류 ’를 꿈… l 2018-01-22
지난 3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강영숙 작가 초청 문학대담 행사가 열렸다. 주제가 된 작품은 2006년에 발표된 장편소설 ‘리나’였다. 인간다운 생존을 허락하지 않는 고향을 떠난 16살 여주인공 리나는 낯선 외국에서 난민으로 여전히 고난의 행군을 계속한다. 그녀의 최종적인 목적지라 할 수 있는…
[라이프 톡톡] 올림픽은 기록… ‘5G 평창 ’ 해피엔딩 그리는 사나… l 2018-01-22
“3년 6개월의 ‘기러기 생활’도 막바지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와 패럴림픽을 성공시키고 원대 복귀해야죠.”오상진(48) 평창조직위원회 정보통신국장은 21일 “지난 3년 6개월이 마치 30년을 보낸 느낌이다. 매일매일이 도전의 연속이었다. 순조롭게 지나간 적이 없었다. 다양한 경험을 했고 새로운 …
[그 시절 공직 한 컷]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는 어디 갔나…미… l 2018-01-22
환경부는 자연환경, 생활환경 보전 및 환경오염방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정부조직법 제39조에 명시된 역할이다. 환경부는 처음엔 보건사회부 안에 소속된 환경위생국에 불과했다. 그러다 1980년 1월 환경청으로 승격됐다. 사진은 1980년 1월 15일 환경청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현판식을 하는 …
[명예기자 마당] # 물때를 알아야 낚는다 월척도 인생의 기회도 l 2018-01-22
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달력이 있다면 바닷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물때가 있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을 때, 낚시를 갈 때도 물때를 본다. 바다에서는 물때에 따라서 작업시간이 달라지고 고기 잡는 양도 달라지니 물때는 어촌 생활의 지침이자 바다의 시계인 셈이다.매일 바뀌는 물때는 매우 정확하…
[역사 속 행정] 조선시대 관직의 꽃 l 2018-01-22
엘리트 관료들의 꿀보직 ‘청요직’ 三司와 이조 전랑의 권력 커지자 탕평군주들 손에 해체 운명 맞아 조선시대 ‘청요직’(淸要職)은 전근대 왕정체제 속에서 정무와 사상 관련 업무를 맡던 핵심 직책이었다. 최고 지위인 대신 자리에 오를 때 으레 거치던 관직이기도 했다. 성종 때에는 언관에 해당하…
[라이프 톡톡] ‘코스피 마이너리그’ 오명 지우고 코스닥서도 제2 … l 2018-01-15
“미국 나스닥을 연구해 보니 1971년 출범 후 제도 변화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을 탄생시켰죠. 우리 코스닥은 거의 매년 제도를 바꿨지만 여전히 ‘코스피 마이너리그’라는 오명을 씁니다. 이번에는 나스닥과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코스닥 제도를 개…
[해외에서 온 편지] 세계4위 관광객 모셔라… 자카르타는 ‘비자와의… l 2018-01-15
‘슬라맛 빠기’(안녕하세요) 2016년 8월부터 자카르타에 있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법무부 비자 담당 영사로 파견되어 일하고 있다. 오늘도 새벽 4시30분 이슬람 예배를 알리는 아잔 소리에 잠이 깬다. 문득 자카르타 수카르노하따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적도의 덥고 습한 공기, 길거리의 쭉 뻗…
[공무원 대나무숲] 관세청 공무원에게 3교대는 사치인가요 l 2018-01-15
올해는 국가직 공무원이 9475명 늘어난다. 하지만 이번 증원에도 2교대 근무를 하는 관세청은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 관세청 직원들은 2조 2교대라는 살인적 근무 환경에도 통상 주권을 지키고자 묵묵히 일해 왔다. 정부는 애초 1만 2221명을 증원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는 …
[역사 속 행정] 숙종때 지독했던 지배층 당파싸움…그래도 조선이 2… l 2018-01-15
우리 민족은 세계사에서 드물게 오랜 기간 ‘국가’로 대표되는 정치 공동체를 운영했다. 고조선에서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으로 연속성을 갖고 국가가 발전한 것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현상이다. 조선(1392~1910)은 518년 동안 이어지다가 1910년 일본의…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체육관에도 스마트 전광판…첨단기술 만난 영등포 행정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행정서비스 분야에 사물인터넷 도입·확대

경기 광주시장과 ‘맛있는 소통’

28일 시청 잔디광장서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 식사·요리경연·공연 등 행사 풍성

강동 고교생 서울 첫 무상교복 입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민선7기 공약 \'중고교 무상교복지원\' 방안, 구의회 의결

“전통시장 활성화, 동대문 발전 출발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가위 상인들 소통…노후 환경 개선·청년몰 조성 등 ‘착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