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막공연에서는 김용서 수원시장이 단원으로 참여한 해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윤정, 이용식 등이 출연한다. 12일에는 경기민요 소리사랑, 모둠북 난장, 경기도립국악단이 출연하는 국악의 밤, 13일에는 MIOS색소폰앙상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의 밤 공연이 이어진다. 광복절 전야인 14일에는 록뮤직의 밤으로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15일 오후 7시30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8-11 0:0: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