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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뉴타운 궁금증 전문가와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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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찾아가는 뉴타운 교실’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남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추진에 따른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해소하고 재개발 관련 법령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뉴타운 교실은 월별 2단계로 나눠 운영된다. 3월까지 운영되는 1단계는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설명해 준다. 도시개발과 팀장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뉴타운 교실을 개최한다.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2단계는 구역별 담당직원들이 팀을 구성, 동 주민센터에서 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정별로 뉴타운 관련 주민들의 궁금 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전문적인 내용이 필요할 경우 부동산 전문가도 초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과의 4개 팀장이 담당 구역을 맡았다. 이태원 1동은 재개발전담팀장, 서빙고동은 개발계획팀장, 한남동은 개발사업팀장, 보광동은 공공관리팀장이 각각 맡는다.

동별 상담실은 매월 1주에 이태원1동, 2주는 서빙고동, 3주는 한남동, 4주는 보광동 순서로 진행된다.

이재문 구 도시개발과장은 “뉴타운 교실을 통해 구역별 추진사항과 변경된 재개발 관련 법령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갈등과 분쟁, 소외 주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개발과 2199-747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1-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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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