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억원을 들여 성산 1동 옛 구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5814㎡ 규모로 짓는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는 박홍섭 구청장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지상층엔 진로, 학습, 특기 교육 등을 진행하는 교육비전센터, 다목적강당, 영어교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교육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 기능도 곁들이기 때문에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건물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5-28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