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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26일 월드컵공원 ‘대축제’… 체험·놀이·나눔마당 3개 테마로


박홍섭 마포구청장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난지잔디광장이 26일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박홍섭(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구청장이 경찰관 직업체험 중인 어린이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마포구 제공

마포구는 이날 ‘2014 마포어린이대축제’에 어린이 7000명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축제로 영·유아 관련 기관들이 육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실현하는 장이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다.

꿈만 같던 월드컵 축구대회 4강에 오른 것처럼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를 내건 축제는 ▲미래의 꿈을 위해 요리사, 경찰관, 소방관,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 특성을 이해하는 직업체험마당, ▲체육놀이, 미술놀이, 과학놀이, 음악놀이, 블록놀이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마당,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들이 참여해 전통놀이체험, 전기원리체험, 어린이 안전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나눔마당 등 3개의 테마 마당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탈인형극과 군악대 공연, 박 터트리기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9-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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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