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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보듬는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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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청 대강당서 송년잔치

서울 성동구 외국인근로자센터는 오는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제26회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발표회 및 송년 잔치’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번 발표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솜씨를 뽐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송년잔치도 이어진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의 축사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외국인근로자(학생)에 대한 개근상 수여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발표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준비한 한국 노래와 댄스, 편지글 낭독 등이 진행된다. 3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행사장 입구에는 사진 동아리 작품 8점과 지구촌학교 미술교실 학생들의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베트남 음식 ‘짜조’, 터키 음식 ‘케밥’ 등 나라별 음식을 한식 뷔페와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12-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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