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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제공 |
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4일까지 10개월간 기술 시운전을 벌였다. 또 하·동절기 강풍, 혹한, 강설 등에 대비한 시험과 각종 안전설비 시연도 끝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까지 드러난 특별한 문제점은 없다”며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된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 수성구 범물동 범물기지까지 총연장이 23.95㎞에 이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02-27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