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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유 소방헬기 3대중 1대 기체균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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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헬기 3대 중 1990년에 도입된 1대의 노후도가 심각해 기체균열의 위험을 안고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진영 위원장)가 지난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항공대’를 방문,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안문제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지난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항공대’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재해·재난시 인명구조의 선봉대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항공대는 재해현장에 헬기를 동원해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현재 3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3호기의 경우 1990년에 도입되어 25년이 지난 노후헬기로서 항공기 노후화 진행에 따른 기체균열 및 피로파괴 가능성이 상존하고 소형 단발엔진을 사용하여 소방임무 및 도심지역 운항에 제한이 있으며, 초광역 임무수행(세월호 등)을 위한 야간비행장비 및 안전장비가 부족하여 사실상 긴급헬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해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조한 운항실적(긴급출동 1건)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유지관리비용은 약 2억8천만 원이 소요되어 운영 효율성도 현격하게 떨어지며, 이에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소방항공 출동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항공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과, 임무와 역할에 맞는 중대형 다목적 헬기로의 교체를 서둘러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더불어 신형헬기로의 교체를 위해서는 약 270억 원이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 중 50%는 서울시가 국비지원을 정부에 요청해둔 상태이기는 하나 통상 헬기는 도입이 결정돼도 2~3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예산 확보가 시급한 만큼 2016년 예산에 국비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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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