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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최종 합격 917명 발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9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2837명이 응시해 32.3%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체 합격자 917명 가운데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올해 본 유예생이 834명에 달했다. 올해 1차를 통과하고 바로 2차까지 합격한 수험생은 67명,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을 모두 합격한 수험생은 16명이었다.

이번 시험의 평균 점수는 56.9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7점 정도 올랐다. 과목별로는 원가회계 60.76점, 회계감사 59.73점, 세법 57.12점, 재무관리 53.90점, 재무회계 53.5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무관리와 세법은 지난해에 비해 11점 정도 하락했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7세였고, 여성 합격자는 23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5.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216명·24.4%)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공인회계사 2차시험 최고득점자는 지난해에 이어 성균관대에서 나왔다. 성균관대 재학생 조원호(24)씨는 총점 441.4점(평균 80.5점)을 기록하며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최연소 합격생은 연세대 재학생 김동현(21)씨이고, 서울대를 졸업한 오창남(41)씨가 최고령 합격자였다.

지방직 7급 선발 평균 125대1 경쟁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이 125대1을 기록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모두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올해 지방직 시험에는 모두 3만 3527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205명 선발에 2만 6046명이 지원해 1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다.

행자부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는 경기도다. 경기도는 41명 선발에 1만 798명이 지원해 2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229대1), 충남(223대1), 광주(222대1), 전북(210대1) 등도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도는 29명 선발에 1421명이 지원해 29대1로 경쟁률이 낮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지자체별로 10~11월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직 7급 공채 시험날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의 공무원 취업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지방직 9급 고졸 경력채용 시험도 치를 예정이다.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자체 모두를 합해 294명 선발에 2218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해 지자체 평균 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지자체별로 10~11월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2015-09-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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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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