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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경 서울시의원 |
남재경(종로1, 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은 8일 “한글은 전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소중한 문화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또한 “이러한 취지를 담아 지난 4월 ‘서울특별시 한글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한글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 한글발전 및 지원을 위한 관련 단체 예산 지원, ▸ 한글 탄생지를 중심으로 한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 기념식의 연례 실시, ▸ 한글 관련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전, ▸ 한글 세계화를 위한 해외교류사업 실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