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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정 궁금할 땐 ‘터치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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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에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설치

용산구가 기존의 평면적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도 이용이 간편한 키오스크를 지난 2일부터 구청 2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화면 크기는 43인치이며 용산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시로 업로드한다. 구민들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설치 예산은 총 1800만원이다.

구는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검색·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오스크의 내용은 용산소식, NOW용산, 갤러리, 포토촬영, 우리구 소개 등 5개로 구분된다.

용산소식은 홍보영상, 동영상으로 만든 주간 포커스, 보도자료 및 주요 언론보도 등이다. NOW용산은 구를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상생개발, 소통문화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갤러리는 용산의 풍경, 명소, 행사 등 각종 정보를 담았으며, 포토촬영은 구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우리구 소개는 구정운영, 용산의 상징물, 청사안내 등을 담았다.

최근 구는 민원실에 작은 도서관도 만든 바 있어 구민들이 민원실을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1-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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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