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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업무추진비 내부공람제 호평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016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 문화에 기여한 정치인과 공직자, 경영인을 알리고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광진구청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부패청렴대상 평가에서 광진구의 ‘업무추진비 내부공람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추진비 사용자가 영수증 등 증빙서류가 포함된 문서를 내부에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또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동 주민대표들이 생활에 밀접한 공사를 감독·감사하는 ‘주민 감사관제도’와 주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해피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청렴 가정의 날’ 운영 등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부터 승진과 인사이동에 따른 관행적 축하 화분 대신 축하받는 사람의 이름으로 각자 3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는 문화도 다른 지자체가 잇따라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이뤄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2-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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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