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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어린이집 회전형 환기 시스템 설치

민관협력 혁신기술 시범사업 첫 수혜자

서울 은평구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혁신기술의 첫 수혜자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됐다.

구는 혁신기술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구립 신사어린이집에 회전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혁신기술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공공기관·민간업체·사용자가 협력하는 지역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및 친환경 조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첫 시범사업으로 신사어린이집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승인한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열 회수 환기 장치’를 설치한다. 1991년에 설립한 이 어린이집은 총면적 278.64㎡ 규모에 다소 낡은 건물로 실내 공기질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태다. 김우영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구와 기술원이 함께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6-02-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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