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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참여 학교숲 6곳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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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노량진초등학교 등 확정…학습 공간·쉼터로 활용도 높아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와 부산 운산초·대구 수창초·충북 모충초·경북 군위초·전남 북평중 등 전국 6개 학교에 기업 참여 학교숲이 조성된다. 산림청이 올해 학교숲 조성 대상을 공모한 결과 신청받은 13개 학교 가운데 현장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기업 참여 학교숲은 산림청과 삼성화재·생명의숲국민운동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전국 20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학교숲이 학생들의 공격성을 완화해 학교폭력 예방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3년 학교숲 조성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숲을 갖춘 학교의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교 학생과 비교해 적대감은 18%, 행동 공격성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학교숲을 조성한 서울 백산초 등 6개교에선 숲을 조성한 뒤 1인당 녹지면적이 평균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학교숲은 학생들의 학습 공간뿐 아니라 주민 교육 및 녹색쉼터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4-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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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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