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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 재출간 기념 박원순 시장 북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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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진실은 묻을수록 더 폭발력이 생기고 언젠가는 바로잡힌다는 걸 들려주고 싶었어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자신의 책 ‘세기의 재판’ 재출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인권 변호사로 일했던 박 시장은 이 책에서 예수와 소크라테스, 잔다르크,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당대 법정에서 죄인으로 낙인 찍혔지만 역사의 법정에서 복권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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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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