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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여흥 더하거나 여운 나누거나] 연휴 뒤에 인사동 7일간 전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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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일 한복쇼 등 문화제

“고미술품 상가, 표구점, 갤러리 등이 즐비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전통문화거리에서 7일 축제기간 내내 쉬지 않고 이어지는 한국의 멋을 마음껏 즐기길 바랍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1~29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인사동 일대에서 ‘제29회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987년 ‘전통문화 마을축제’로 출발해 이제는 종로를 대표하는 장수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궁중의상 퍼레이드 및 한복패션쇼와 함께 펼쳐지는 전통문화축제와 전통명가전, 전통음식축제, 고미술 축제 및 표구시연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25일 오후 3시 궁중의상 퍼레이드와 한복패션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퍼레이드는 북촌 정독도서관에서 시작해 인사동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1150m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복패션쇼는 왕과 왕비의 궁중의상, 양반가와 서민들의 의상, 기생한복 등 전통한복은 물론 웨딩한복, 파티한복, 어린이 퓨전한복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스타 오정해는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소리 한마당을 선사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9-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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