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적용… 연천은 인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나주 영산강 정원, 국가정원화 속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버스 우회전 안정적… “승차감 테슬라 능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구서 쇼핑 하면 뿌듯함이 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2일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마을기업 등 11곳 커피·옷 판매

서울 중랑구에서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품질 좋은 물건을 사면, 취약계층을 도왔다는 뿌듯함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8월 열린 서울 중랑구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면목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약 5시간 동안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의 11곳이 만든 커피, 의류, 천연비누,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전화 02-2094-22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사회적경제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9-20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