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애플 어워즈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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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가운데)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11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6년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우수 환경실천 부문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 제공 |
서울 강동구는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축되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도시텃밭 조성을 의무화했다. 단지 내 텃밭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노년층에는 여가 생활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체험학습을 위한 장소가 됐다는 게 구민들의 전언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내년에 더그린오거니제이션이 위촉하는 세계그린대사로 활동한다. 강동구의 성공적인 환경 프로젝트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