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법은…마포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마포구가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산업·기술 간 융합이 핵심인 변화) 시대의 맞춤형 인재 키우기를 위해 지역 학생·교수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강대와 함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중고생과 교사 등 500명을 대상으로, 관련 학과 교수 등이 눈앞에 다가온 미래사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과학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콘서트 패널로는 전문가 5명이 나선다. ▲강병창 교수(전 삼성전자첨단기술연구소 전무) ▲서정연 교수(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의장) ▲구명완 교수(전 KT중앙연구소 상무보) ▲김유진 LG전자 수석 연구원 ▲정경태 올유저닷넷 대표다.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이해민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가 ‘소프트웨어가 바꾼 오늘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바꿀 내일’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한다. 구 교육청소년과(02-3153-89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교육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재편돼야 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방학 동안 기초·심화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정보기술(IT)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11-30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