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구 영구보존 지적 문서 전산화·개인정보 암호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남구는 오래된 영구보존 지적(地籍) 종이문서 전산화 작업을 마치고 개인정보를 암호화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구보존 지적 문서는 옛 토지대장, 폐쇄지적도,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정리결의서, 도시계획열람도 등이다. 문서 중에는 일제강점기때부터 사용하던 것들도 있다. 앞서 구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도입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구 토지대장 등에 적힌 개인정보를 수작업으로 지우고 발급해 왔다. 관계자는 “수작업에 따른 증명발급 시간 지연을 막고 100년이 넘은 중요 지적공부의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전산화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 토지대장·폐쇄지적도 등 35만여장은 컬러 스캔했고, 문서종류·지번 등을 색인 작업했다. 이후 재편철, 비식별화, 파일 암호화 작업 등을 거쳐 전산화를 마쳤다.

구는 이를 토대로 지적 문서의 개인정보를 시스템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가릴 수 있도록 암호화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1-20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