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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슐랭 가이드] 김영란법에 딱! 싸고 맛~있는 바다의 성찬들

세종 해수부 청사 주변

입력 : 2017-02-05 17:08 | 수정 : 2017-02-05 19:25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신문 ‘퍼블릭 IN’은 공무원들이 꼽는 최고의 맛집들을 소개하는 ‘公(공)슐랭 가이드’를 매주 연재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맛집 3곳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된 서울신문 명예기자들이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엄선하게 됩니다. 첫 회는 해양수산부 편입니다.

바다만찬 ‘연포탕’

# 바다만찬 세종청사 뒤편 중앙타운 3층에 있는 바다만찬은 합리적인 가격에 싱싱한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세종에서 몇 안 되는 집입니다. 일단 식재료가 매우 좋습니다. 사장 윤정수씨는 전북 군산 신시도에서 12년간 어촌어민 대표로 일한 어촌계장 출신으로 신선도를 위해 신시도에서 매일 횟감을 직접 가져옵니다. 주방장은 2015년 해수부 주최 ‘어식대첩’에서 대상을 받은 윤 사장의 부인 윤경춘씨입니다. 주메뉴는 해물탕, 아구찜, 우럭탕인데 다양한 해산물 요리는 정말 일품입니다. 새우간장게장, 고등어조림, 갑오징어, 간재미 등 기본 밑반찬도 풍성하고 맛깔스럽습니다. 겨울철 해장 으뜸인 물메기탕은 요즘 인기 절정이죠.


동해가 ‘생태탕’

# 동해가 청사에서 10분 거리의 태한프레스센터 3층에 자리한 동해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표 음식은 생태탕인데 탱글탱글 식감의 명태와 야채, 명태알이 어우러져 국물맛이 비리지 않고 시원합니다. 겨울철 속풀이로 제격이죠. 동태탕, 생대구탕, 대구뽈찜도 있습니다. 이 집처럼 생오징어를 통으로 삶아 밑반찬으로 서비스하는 집도 드물 겁니다. 120명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데, 고풍스러운 실내장식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김승길 사장은 충남에서만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해왔는데, 지난해 세종시가 선정한 맛집에 뽑히기도 했죠. 점심 때에도 예약이 필수입니다.


무교낙지 ‘연포탕·낙지볶음’

# 무교동 낙지 ‘무교동 낙지’란 상호는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세종시 어진동(세종1번가 2층)에 있는 이곳은 체인점이 아니라 35년째 식당을 경영해 온 김재현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입니다. 실·국 단위의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 정부부처 회식 장소로 즐겨 찾습니다. 보양식인 연포탕은 주재료인 낙지가 매일 전남 고흥에서 직송돼 신선하고, 숙취 제거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점심 메뉴로 인기 좋은 낙지볶음은 통통한 낙지살에 신선한 야채와 매운 양념이 특징입니다. 맛도 맛이거니와 사장과 직원들이 친절한 것도 이 집의 장점입니다.

김성희 명예기자 (해양수산부 대변인실 사무관)

김성희 명예기자 (해양수산부 대변인실 사무관)

2017-02-06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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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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