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사거리·정릉 사업지구 출동…공청회 등 주민들과 소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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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오른쪽)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6일 정릉동에 조성 중인 버스차고지 인근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북구 제공 |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이달 한 달 동안 지역의 서울시 예산 사업 지구 등을 도보로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서울시 예산보조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현장 방문이 끝난 뒤에는 정릉 벧엘교회 북카페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청장 주재 공청회도 가졌다. 성북구청 측은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스킨십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우리 구의 모토인 동행(同幸)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2-09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