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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에 퐁당퐁당 징검다리

고척교 하류부에 새달 준공…“보행동선 단축·휴식처 효과”

입력 : 2017-02-09 22:38 | 수정 : 2017-02-10 00:11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거주하는 이모(35)씨는 매년 여름 불편함을 겪었다. 어린 딸을 데리고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 안양천 물놀이장’을 갈 때마다 매번 멀리 우회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은 고척동과 마주 보고 있어 안양천만 건너면 금방 갈수 있다. 그런데 건널 수단이 고척교와 오금교밖에 없어 주민들은 수백m 떨어진 곳으로 발걸음을 힘들게 옮겼다. 구로구가 안양천에 징검다리를 조성한 이유다.

구로구가 안양천에 징검다리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휴식처로서의 안양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안양천 징검다리 공사’를 계획했다”면서 “구로동과 고척동을 가르는 안양천에 주민들의 보행동선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양천 징검다리는 고척교 하류부(오금교 방향) 150m 지점에 길이 60.2m, 폭 2.4m 규모로 자연석을 이용해 설치된다. 총 3억 500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가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강 지류인 안양천은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7개 구와 경기 7개 시를 거치는 총 길이 32.5㎞의 생태하천이다. 과거 오염하천의 대명사였으나 구로구와 인근 지자체들의 노력으로 3급수까지 회복됐다. 물이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예쁘게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퐁당퐁당 돌을 던지며 동심을 회복하고 추억을 쌓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안양천이 훌륭한 가족 여가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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