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이상 상가 남녀화장실 분리 의무화

‘강남역 살인 1년’ 법개정안 마련

[단독] 대구 ‘70억 순종 어가길’ 역사 왜곡 논란

1909년 순행 기념... 일제가 꼭두각시 만든 행렬

길놀이·단오굿… ‘평창 시너지’ 높인다

강릉단오제 새달 3일까지 71개 프로그램 진행

구로구 안양천에 퐁당퐁당 징검다리

고척교 하류부에 새달 준공…“보행동선 단축·휴식처 효과”

입력 : 2017-02-09 22:38 | 수정 : 2017-02-10 00:11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거주하는 이모(35)씨는 매년 여름 불편함을 겪었다. 어린 딸을 데리고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 안양천 물놀이장’을 갈 때마다 매번 멀리 우회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은 고척동과 마주 보고 있어 안양천만 건너면 금방 갈수 있다. 그런데 건널 수단이 고척교와 오금교밖에 없어 주민들은 수백m 떨어진 곳으로 발걸음을 힘들게 옮겼다. 구로구가 안양천에 징검다리를 조성한 이유다.

구로구가 안양천에 징검다리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휴식처로서의 안양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안양천 징검다리 공사’를 계획했다”면서 “구로동과 고척동을 가르는 안양천에 주민들의 보행동선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양천 징검다리는 고척교 하류부(오금교 방향) 150m 지점에 길이 60.2m, 폭 2.4m 규모로 자연석을 이용해 설치된다. 총 3억 500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가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강 지류인 안양천은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7개 구와 경기 7개 시를 거치는 총 길이 32.5㎞의 생태하천이다. 과거 오염하천의 대명사였으나 구로구와 인근 지자체들의 노력으로 3급수까지 회복됐다. 물이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예쁘게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퐁당퐁당 돌을 던지며 동심을 회복하고 추억을 쌓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안양천이 훌륭한 가족 여가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10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주인집 아들에게 능욕을 당한 식모, 결국엔 ...

1970년대까지만 해도 웬만한 부잣집에는 식모와 식모 방을 따로 두고 있었다. 70년대 초에 서울 사람의 31%가 식모를 두고 있었다…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중구엔 ‘착한 융자’ 있어요

서울 중구 ‘생활은행 ’ 운영 시작

교복 입은 10대들 ‘의원’ 되다

은평구 청소년의회 발대식

10만원의 행복 체험 ‘성북 13세’

區, 중1·또래 3965명에 동행카드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공직윤리 최우수 서초

    서초구가 서울 자치구 중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초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

    ‘안전 1번지’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