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낙하산’ 사이… “안쓰럽다가 열불”

‘계약직 공무원’을 보는 정규직들의 두마음

52억짜리 구미 수상레포츠센터 문 닫나

최근 개장 시설 칠곡보 열면 수심 낮아져 타격

세종엔 ‘부동산 문샤인’ ?

서울 2만원 올랐는데 12만원 껑충

‘서울형 도시재생 시즌2’ 17개 지역 확정

중심지 7·주거지 10곳 맞춤 개발

입력 : 2017-02-16 23:02 | 수정 : 2017-02-17 02:1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사업 진행
새달부터 5년간 2000억 투입
올해 3단계 후보지 20곳 추가

서울시가 1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영등포 경인로 지역, 용산전자상가, 마장동 일대 등 17곳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사업에 들어가 5년간 2000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사업이란 과거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 대신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꾸리고 환경을 정비하며 마을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예산이 이미 4분의1 정도 투입된 세운상가, 창신·숭인 지역 등 ‘1단계 지역’ 13곳까지 포함하면 서울 지역의 도시재생지역은 30곳에 이른다.

선정된 17곳은 중심지재생지역 7곳, 주거지재생지역 10곳으로 크게 구분된다. 다시 중심지재생지역은 도시재생사업 규모와 파급력이 큰 ‘경제기반형’(최대 500억원 지원)과 역사·문화적 의미를 살리는 ‘중심시가지형’(최대 200억원 지원)으로 나뉜다. 주거지재생지역은 ▲근린재생일반형(최대 100억원 지원) ▲주거환경관리사업(최대 20억~30억원 지원)으로 분류한다.

경제기반형 중 대표적인 곳은 ‘영등포·경인로 일대’(79만㎡)다. 이 지역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 이남의 중심지였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됐다.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심시가지형은 ▲중구 정동(대한제국 역사문화자산 재활성화) ▲성동구 마장동(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상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6곳이 선정됐다. 이 밖에 근린재생 일반형은 ▲수유1동 ▲창3동 ▲불광2동 ▲천연·충현동 ▲묵2동 ▲난곡·난향동 ▲안암동 등 7곳,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은 ▲신영동 ▲수색동 ▲목2동 등 3곳이다.

시는 올해에도 3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근린재생 일반형)로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말쯤 후보지를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에 확정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17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盧 장남 건호씨 삭발한 채 추도식 참석한 이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권 주요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구로 어린이나라 건국

11~13세 투표로 행정부·의회 구성

‘도봉순’ 없어도 든든한 도봉구

재난언전과 신설... 지역안전 1등급

악취 유수지, 사랑받는 휴식처로

영등포구 유수지의 변신

노면전차, 노원구서 다시 달린다

체코 노면전차 구매계약 체결

우리 지역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이슈&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