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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공릉시장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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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서울시의원(앞줄 가운데)이 17일 노원구 공릉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당 여성위원, 그리고 상계동 주민과 함께 행동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국민의당 노원(병) 여성위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지역을 위해 활동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논의 끝에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재래시장을 살리자’ 라고 정하고, 그 방법으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자’라고 결정 하고 2주에 한 번씩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의 재래시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17일 공릉시장(노원구 공릉동 소재)을 찾아 ‘장보러 왔습니다’ 라고 쓴 어깨띠를 매고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주민 3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1시간에 걸쳐서 시장을 봤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행사였다.

노원구에는 재래시장이 2곳이 있으며 1차로 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했고, 17일 두 번째로 공릉시장을 찾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장보기행사를 갖게 되었다. 참석한 상계동 주민들은 미리 준비한 휴대용 장바구니를 들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으며, 상계동 주민인데 이곳에 와서 장을 보는 이유를 설명해 주기도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도 즐거운 마음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여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나누고 반찬과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을 봤다.

김 의원은 무, 양파를 구입했고 이 외에 돼지고기와 빵 등 7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으며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3만~20만원의 장을 보았다.

지금 노원구는 재래시장이 서울에서 가장 작은 4곳이 있으며 2곳은 재개발로 인해 문을 닫게 되어 사실상 2곳만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 2곳도 타 지역의 재래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활성화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나 상인들을 중심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곳 재래시장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딪치고 있으나 특별한 대책이 보이지 않고 있어 상인들은 하소연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사를 마치며 “무엇보다도 멀리 상계동에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기쁘다. 그리고 상인들에게 작은 시간이지만 행복감을 드려 좋다” 라고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말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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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