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때 약물 투여말라” 119 응급환자는?

소방청 구조사 업무 확대... 구조 범위 논란

지진·화학사고 현장 로봇 출동하다

재난안전硏 태화강서 종합훈련

칙칙했던 후암시장 다시 태어났습니다

용산구, 리모델링 후 첫 축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낡은 재래시장에서 깔끔한 골목형 시장으로 거듭난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이 신고식을 치른다.

용산구는 22일 제4회 두텁바위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암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4억 8000만원을 들여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했다. 갤러리형 담장과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했고 점포별 매대는 판매 상품에 맞게 디자인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3개 국어 안내판과 홍보용 발광다이오드(LED) 보드 등을 설치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시 태어나는 후암’이라는 주제로 ▲후암의 얼굴 그리기 및 사진 뽐내기 ▲어린이 보물찾기 ▲특화메뉴 시식회 ▲어린이 100원 경매·장보기 ▲골목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후암시장 상인회는 2014년부터 자발적인 마을 행사로 두텁바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텁바위는 후암동의 한 고개에 있던 바위로 후암동 지명의 유래가 됐다. 이 바위를 만지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구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이야기가 있는 시장 만들기’, ‘매력적인 점포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식 변화를 이끌어왔다. 상인회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변화된 후암시장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인회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이달에 세 차례에 걸쳐 ‘암(岩)시장+골맥파티’라는 이름의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새로 태어난 후암시장이 전통시장에 익숙지 않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2-22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구본무 회장 괴롭힌 ‘숙환’은...조부와 같은

LG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LG 그룹은 이날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영면에…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성동의 특별한 아동친화 행정

경동초교와 이색 토론한 구청장

도시의 농촌… 흙에 살어리랏다

관악도시농업공원 첫 삽

佛 ‘파쿠르’에 빠진 금천 할매들

신바람 나는 할머니학교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