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민간위탁 실태 점검 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소위원회를 이끈 후 3월 3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소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우미경 의원은 그간 소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수탁사무 관리·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하여 서면 요구자료 분석과 현장방문, 소관부서 질의응답 등을 거쳐 다양한 쟁점들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미경 의원은 “그동안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서울시 자체 점검에도 불구하고 관례답습처럼 운영되어 온 수탁사무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열악한 민간위탁에 대해 의회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과 의견들이 의원들과 현장과의 소통으로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미경 의원은 “민간사무위탁 소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는 정리 후 위원회 보고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민간위탁 실태 점검 소위원회(제1소위원회)’의 세부 점검결과는 3월 13일 위원회 활동종료일에 ‘연구용역 실태 점검 소위원회(제2소위원회)’ 점검결과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