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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이 8일 주민 숙원 사업인 ‘거제배수펌프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산 연제구 제공 |
거제배수펌프장 건립 사업은 거제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구는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2013년 5월에 착공, 최근 완공했다. 거제배수펌프장은 반송로 107에 대지면적 2174㎡, 건축면적 220㎡ 규모로 펌프장 2곳과 펌프 시설 11개를 갖췄다. 이번 배수펌프장 건립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거제동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이 가능해졌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거제배수펌프장 준공으로 거제지구 및 온천천 일원 주변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7-03-09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