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적 의료비’ 저소득 환자 年 8만명 지원

내년부터 모든 질환 최고 2000만원 지급

“고향기부제가 뭐죠”…67.4%가 “모른다”

찬성 78.3%로 높지만 인식 미미

충남 향토 별미, 학교 식탁 오른다

게국지·박속낙지탕 등 지역 음식 하반기 715개 초·중·고에 공급

입력 : 2017-03-15 22:34 | 수정 : 2017-03-15 23:28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게국지, 박속낙지탕, 빠금장….’

전국 미식가에게 인기 있는 충남 고유의 향토 음식이 학교급식 식탁에 오른다. 충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음식을 도내 715개 초·중·고교 학생 27만여명이 먹는 학교급식에 된장, 고추장 등 지역 전통 장류와 결합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세영 도 주무관은 “학생에게 전통 건강식을 먹이고, 농어민에게 안정적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구상했다”며 “학생들에게 충남 전통 음식을 알리면 계속 전승되고 전국에 더 널리 확산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게국지와 박속낙지탕은 서산·태안 향토 음식으로 미식가들 사이에 별미로 꼽힌다. 빠금장은 천안에서 남은 메주를 절구에 빻고 동치미 국물에 개어 부뚜막에 올린 뒤 숙성시켜 쌈장이나 찌개를 끓여 먹는다. 천안 특산물인 호두와 산채를 버무려 만든 호두산채비빔밥도 공급된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향토 음식을 만들려면 한 끼에 1인당 초등 2043원, 중등 2600원인 급식비를 초과할 수 있지만 공동구매여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급식에 젓갈과 장아찌 등 향토 가공품도 확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7-03-16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한 판만 준비”…‘살충란’ 조사 실태 보니

‘무작위’ 설명과 달리 사전 통보“약 안 친 달걀만 골라냈을 수도”정부 내일까지 조사 완료 예정양계농가 61% 농약사용 통계도…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강서구, 할 말 하는 아이들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행사

서초구청장, 음악회 계단 관람

장애 청소년에 자리 양보로

만해 좇는 나라 사랑 큰 거름

2017 만해로드 대장정

구로 매니페스토 8년 연속 수상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우리 지역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이슈&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