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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흉물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지상 25층, 200여가구 공동주택 건설.

내년 분양 거쳐 2021년 입주 목표로 정비사업 추진

입력 : 2017-03-20 15:54 | 수정 : 2017-03-20 15:54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20여년간 방치되어 있던 과천우정병원 9118㎡의 부지에 지상 25층 2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과천시는 우정병원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지난 17일 고시·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분양을 거쳐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과천우정병원 건축물 정비 사업은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된다. 사업계획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와 시 건축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으면 오는 30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중앙로43에 위치한 우정병원 전경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과천우정병원 건축물에 대한 정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과천시 제공

과천시 중앙로43에 위치한 우정병원은 1991년 지하5층, 지상 12층에 5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부도로 1997년 8월 공정률 60% 단계에서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과천시는 점점 흉물화 되어 가는 우정병원 건축물을 정비하기 위해 그동안 우정병원 정상화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12월에 정부 주도의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 되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우정병원 건축물에 대한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며 “ 관련 기관, 이해당사자 등과 협력하여 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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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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