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통과 철도 노선 12개로 늘어

국토부 통합개발 기본구상

남북 민간교류 재개될까 접경 지자체 잰걸음

통일부 방북 승인 검토 발표에 교류 재개 기대

‘미세플라스틱’ 치약에 사용 금지

식약처, 규정 개정안 시행

작년 부산 찾은 외국인 관광객, 1년새 43% 껑충

268만명… 중국 84만명 ‘최고’

입력 : 2017-03-22 20:54 | 수정 : 2017-03-22 22:46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불꽃·유채꽃축제 등 인파 몰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22일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268만명으로 2015년 187만명에 비해 43.2%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은 4조 728억원으로 2015년보다 8.9%(3324억원) 증가했다. 내국인은 3조 384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5%(837억원) 더 쓰는 데 그쳤으나 외국인은 6881억원으로 56.6%를 더 사용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1152만명으로 전년도 대비 2.2% 증가에 그쳤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 84만명, 일본 63만명, 대만 18만명, 러시아 14만명, 미국 11만명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2015년에 비해 거의 모든 국가에서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0만명이 늘었다.

부산불꽃축제, 유채꽃축제, 여행주간 등에 관광객이 급증해 축제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태종대, 범어사 등지의 방문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서부산 지역 아미산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을숙도 등지의 방문은 늘어나 앞으로 홍보와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대책이 요구된다.

하지만 올해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따라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별 특성에 맞게 교통 테마, 콘텐츠별, 동남아 한류 뷰티, 드라마 촬영지 등의 관광상품 개발, 의료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한다. 중국에 집중됐던 크루즈 관광객을 대만, 일본 등으로 다변화하기로 하고 최근 일본 및 대만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를 부산으로 초청해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열었다.

이병진 문화관광국장은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7-03-23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박 前대통령, 왼쪽 가슴에 ‘나대블츠’ 무슨 말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무엇입니까.” “무직입니다.”●옛 주소 “강남구 삼성동”으로 답변23일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구로 어린이나라 건국

11~13세 투표로 행정부·의회 구성

교복 입은 10대들 ‘의원’ 되다

은평구 청소년의회 발대식

악취 유수지, 사랑받는 휴식처로

영등포구 유수지의 변신

노면전차, 노원구서 다시 달린다

체코 노면전차 구매계약 체결

우리 지역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이슈&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