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31일 취업박람회
“강남구가 일자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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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과 구직자를 연계해 현장에서 1대1 면접과 컨설팅을 통해 구인·구직을 동시에 해결하는 일자리 찾기 희망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유니에스, ㈜유베이스, 밝은성모안과 등 강남구에 있는 20여개 중소기업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박람회 참여자에게 구직 활동서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구직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취업될 때까지 3개월간 전문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