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무원 월평균 세전소득 522만원

지난해보다 2.3% 12만원 올라

비정규직 임금 차 ‘살짝 완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노조가입률은 1.9%

“환경통계 재검토 미세먼지 대책위 설치”

김은경 환경장관 언론간담회

서초구 마지막 판자촌 ‘성뒤마을’ 명품단지로

13만㎡ 규모… 40년 방치된 곳 7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예정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늘부터 14일간 주민열람공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형 판자촌인 ‘성뒤마을’이 2022년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방배동 565-2 일대 13만 7684㎡ 규모의 무허가촌인 성뒤마을을 공영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1960~70년대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성뒤마을은 우면산 자락의 흉물로 40여년간 방치돼 왔다. 총 194개 건물 가운데 179개가 판잣집, 고물상 등 무허가 건축물이다.

성뒤마을은 총 1200여 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평균 7~12층, 용적률 160~250%를 적용한다. 사업 시행은 공공디벨로퍼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맡는다. 우면산 및 남부순환도로 일대 교육·문화공간과 연계하고, 서울 남부권의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사당·강남 일자리 공간에 가장 근접한 강남 관문 지역이란 이점을 최대화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공을 간과하기 어렵다. 구는 지난 20여년간 이 지역을 개발해 달며 도시개발 및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을 10여 차례 건의했으나 녹지보전 등을 이유로 서울시가 반대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가 구가 2014년 국토부 등 부처와의 협의에서 성뒤마을 개발에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면서 서울시가 입장을 바꿔 2015년 5월 공영개발 방침을 확정했다.

조 구청장은 “서울시, SH공사, 그리고 서초구가 협업해 이룬 성과인 만큼 자연 친화적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부터 14일간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지구지정안에 대한 주민열람공고가 열린다.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7월 말 지구지정 고시 등을 거쳐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2020년 공사를 시작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4-13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문대통령이 내일 김정은에 줄 수 없는 선물은

정상 간 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의식 중 하나가 선물 교환이다. 선물 속에는 만남의 의미와 목적, 남다른 친밀감이나 드러나지 않…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성동표 비상소화장치함

화재 신속 진화 구축 나선 성동

‘봄의 눈꽃’ 밟다

동작, 이팝나무 꽃 축제

亞太 스티비어워즈 5개부문 수상

서초, 생활밀착 행정, 국제적 인정

캐릭터 등 밝히다

노원, 내일부터 열흘간 등 축제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