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원주~강릉 철도 전구간 점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철도공단, 외부전문가 등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월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전 구간(120.7㎞)에 대한 자체 품질점검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을 위한 인프라인데다 국내 최초로 250㎞로 운행하는 열차가 투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시설물 검증과 영업 시운전을 비롯해 점검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품질점검에는 건설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타 지역본부 품질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각종 엔지니어링사를 비롯한 안전진단 전문기관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강원본부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도보’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노반·궤도·건축·전기·신호 등 분야별 전문가 82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구조물 시공 상태와 각 시설물 간 인터페이스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마지막날에는 종결회의를 통해 점검기간 발견된 추가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도 마련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4-19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