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평균 속도 33% 향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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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서대문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에 이르는 새문안로 1.2㎞ 구간에 오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는 새문안로 1.2㎞ 구간에는 서대문역 교차로 2곳과 서울역사박물관 앞 2곳 등 중앙정류소 4곳이 새로 만들어진다. 다만, 이곳을 드나드는 노선버스 가운데 서대문역 교차로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좌·우회전하는 버스를 위해 기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일부는 남긴다. 또 서울역사박물관 인근에 횡단보도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박물관을 드나들기 쉽게 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