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기업 하반기 1309명 채용

한전 등 10% 늘어… 한수원은 ‘반토막’

“공공성·연대성 되살리는 게 과제”

김부겸 장관 취임 100일 ‘공무의 무게’ 배포

60년전 독도 영웅 33인, 섬 모습과 재현

이달 울릉도에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준공

광명 ‘역세중학교’ 신설 이끈 뚝심 행정

일직동 중학교 신설 최종 확정

입력 : 2017-04-20 18:16 | 수정 : 2017-04-20 19:27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의 뚝심 있는 행정이 ‘역세중학교’(가칭) 신설 허가를 이끌어냈다.

광명시는 2017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일직동 광명역세권 중학교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기대(오른쪽부터) 광명시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와의 학교 신설 대책회의에서 KTX광명역세권지구 중학교 신설 승인을 호소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KTX 광명역세권지구는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모두 1만 968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를 마치면 학생 수가 1100여명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현안 과제였다. 현재 광명 내 충현·안서·소하 중학교는 학생들이 넘쳐 20여 개 학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서 과밀 학생들을 주변 중학교에 분산배치하라고 결정했다. 역세권 인근 중학교가 절대 부족한데도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막히자 2019년 역세중학교 개교가 물 건너갈 상황이었다.

그러자 양 시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주최로 열린 ‘학교 신설 대책회의’를 기회로 삼아 이영 교육부 차관에게 역세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3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역세중학교 설립이 물 건너갈 게 불 보듯 뻔하기에 양 시장은 절박했다.

양 시장은 “교육부 담당자는 현장에 나와 보시라. 올 하반기부터 KTX광명역세권에 아파트 2800가구가 입주하기 시작한다. 때맞춰 초등학교가 9월 개교하는데, 이번에 중학교 허가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언제 착공될지 모른다”며 설득했다.

이어 양 시장은 “중학교 부지까지 이미 마련해 놨으니 꼭 신설을 허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교육부 담당자가 역세중학교 신설 예정 현장에 다녀가면서, 계속 보류되던 역세중학교 신설 허가가 18일 최종 승인됐다.

역세중학교는 일직동 수변공원 인근 1만 860㎡ 부지에 397억원을 투입해 세워진다. 모두 27학급 880명 규모로 연말 착공해 201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중학교 부지까지 마련해 놓고 육교설치나 통학로 확보 등 교육환경평가를 철저히 준비한 광명시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을 교육부가 높이 산 것 같다”며 “그동안 역세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아이디어 의견을 주고 애써준 관계자들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교육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4-21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말하며 미소 띤 서해순...프로파일러의 추적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의 인터뷰를 본 프로파일러(범죄분석심리관) 이수정 교수가 서씨의 심리 상태에 대해 분석…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이웃끼리 ‘희망 결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보듬누리’

동화 구연자가 된 양천구청장

김수영 구청장 ‘책 읽어주세요’ 동참

구로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28~29일 구청광장·시장서 행사

영화 보고 독서 골든벨 울리고

관악구, 강감찬 축제…11월 책잔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이슈&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