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평가 일자리·윤리경영 중시

사회적 가치 신설… 배점 35점

“독도경관 해친다” 허락되지 않는 위령비

[생각나눔] 위령과 자연보호 사이

“주민들 힘 합쳐 도시재생 나섰죠” 성수동 마을공동체 1번지의 비결

성동 올해도 ‘주민공모사업’ 추진…‘글빛길 조성’ 등 36개 사업 호평

입력 : 2017-04-27 20:42 | 수정 : 2017-04-27 23:3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마을공동체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주민 주도 도시재생이 뿌리를 내리는 덕분이다.
지난해 성수동 서울숲길의 작은 공터에 주민들이 직접 설치한 공예작품들이 담벼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올해도 성수 지역 공동체 구축의 토대가 된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로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공동체 발굴·활성화 사업이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성수동의 다양한 변화를 주민들이 직접 벽이나 바닥에 야광 물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호평을 받았다. 즉, 수제화 거리인 연무장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글빛길 조성’, 삭막한 골목길 담벼락을 화사한 그림과 도예작품으로 물들인 ‘도시에 꿈을 나르는 공예’ 등 36개 사업이 그것이다. 성수동을 사람 냄새 나는 마을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성수동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와 도시재생 기획공모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주민공모는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아 사업 제안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2286-7790~3)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성수동을 모두가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공동체마을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4-28 13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MH그룹에 ‘朴 인권문제’ 변호를 부탁한 사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국제 법무팀 ‘MH그룹’이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동화 읽어주는 일일동장 왔네

이성 구로구청장 ‘찾아가는 소통’

동작이 만들어 갈 희망 도시

이창우 동작구청장 ‘도시재생 가치’

종로에서 맛보는 궁중요리

20·21일 전통음식축제 열려

송파 새내기 공무원 돌잔치

9급 신규 직원 애로사항 청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