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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詩 IN]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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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이경희 특허청 자원재생심사팀 주무관

키가 작아

언제나

맨 앞줄에 서지요

아가 닮아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지요

햇살처럼

항상

하하 호호

이런 나를

사람들은

꼬마라 부르지요


이경희 특허청 자원재생심사팀 주무관



■1996년 아동문학평론 동시 당선, 1996년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 시작, 동시집 ‘달이 된 엄마 얼굴’ 출간

2017-05-0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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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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