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가다 또 다시 다리를 건너면
또 터널이 나타나는 고속도로
한없이 달려가도 다리와 터널은 계속된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렇게 수많은 다리를 만들고
터널을 만들면서
새로운 흔적을 남기려 애를 쓰고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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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애 서울시 공정경제과 소비자보호팀장 |
박경애 서울시 공정경제과 소비자보호팀장
2007년 서울시 글사랑 동호회 입문
서울시 글사랑 동호회 회장
2017-05-22 32면
[퍼블릭 詩 IN] 흔적
입력 : 2017-05-21 23:30 | 수정 : 2017-05-21 23:57
다리를 건너면 터널이 나타나고
조금 가다 또 다시 다리를 건너면
또 터널이 나타나는 고속도로
한없이 달려가도 다리와 터널은 계속된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렇게 수많은 다리를 만들고
터널을 만들면서
새로운 흔적을 남기려 애를 쓰고 있는 것 아닐까.
조금 가다 또 다시 다리를 건너면
또 터널이 나타나는 고속도로
한없이 달려가도 다리와 터널은 계속된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렇게 수많은 다리를 만들고
터널을 만들면서
새로운 흔적을 남기려 애를 쓰고 있는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