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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와 ‘사회적경제’ 손잡은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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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경제協 사무총장 자격 양국 지역발전 협력 업무 협약

35개의 지방정부로 구성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지구촌 행복지수 1위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코스타리카 정부는 지난 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정원오(오른쪽부터) 서울 성동구청장, 루이스 에밀리오 쿠엥카 보테이 코스타리카 노동사회보장부 차관,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노동사회보장부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사회적경제·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류, 각 기관의 국제회의 지원, 사회적기업 정보 공유, 정책 벤치마킹과 상품 교류 등을 위해 양국이 협력한다는 게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정 구청장은 2013년 출범한 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체결식에 참석했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협의회 회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협의회 전 회장), 루이스 에밀리오 쿠엥카 보테이 노동사회보장부 차관 등이 동석했다.

정 구청장은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과 코스타리카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코스타리카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6-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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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