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힐링토크’ 강의 진행
서울 광진구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신건강 강화 프로그램 ‘힐링토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자양공공힐링센터 2층 명상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지난 13일 ‘힐링토크’ 첫 번째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이 최수전 인제대 상계백병원 내과 교수의 강연을 듣고 있다. 광진구 제공 |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신건강 부분이 매우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보건지소를 활성화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6-2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