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로비에 일자리정책 등 전시
서울 성동구가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우수정책전시회 ‘민선6기 엄지 & Hi-5’를 마련했다.
성동구는 “민선6기 3년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정책 방향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지난 3년간 부서별, 동별 주요 추진사업 중 자체 심의를 거쳐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55개의 ‘엄지사업’과 민선6기 대표사업 5개로 구성된 ‘Hi-5 사업’이 소개된다.
엄지사업은 감사담당관의 현장구청장실 운영, 공동주택과의 전국 최초 ‘아파트 계약업무 대행 서비스’, 왕십리도선동의 ‘땀땀 바느질공방’ 조성 등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