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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마당] 칭찬해요~ 여성친화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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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난 10일 여성친화적 예비 사회적기업 아이디어와 우수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후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관 공유, 기업 설립 및 사업 운영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수상자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에게 코딩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테스트웍스’와 ‘맘이랜서’는 정보기술(IT) 업종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계속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기업이다. ‘온리원스’는 초경 시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과 전용 속옷을 제공하는 사업을, ‘더코이’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목공교육을 통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운영했다.

소박한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이 가진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시상식이 개최된 공간에 퍼진 따뜻한 기운처럼 사회적경제는 정부가 미처 손을 뻗기 어려운 곳곳에 스며들어 많은 이들을 보듬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최문선 명예기자(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장)
2017-07-24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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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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