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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첫 삽 뜨던 날

헬리오시티 내 6000㎡에 지상2·지하1층…박춘희 구청장 “책 읽는 송파의 새 출발점”

입력 : 2017-07-26 17:56 | 수정 : 2017-07-27 02:35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모유를 먹고 몸이 튼튼해지듯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자란 아이는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 기공식에서 어린이들과 첫 삽을 뜨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내년 12월 무려 9510가구가 입주하는 ‘송파헬리오시티’ 단지 안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공립 ‘송파책박물관’(가칭) 기공식이 열렸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으로 기부채납된 6000㎡(약 1815평) 규모의 부지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힘이 실린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는 3년 전 송파책박물관 건립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사를 맡은 박 구청장은 “‘송파책박물관’은 2012년부터 구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책읽는송파’ 사업의 완결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송파구민의 지적 쉼터이자 독서문화대표도시 송파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며 2개의 상설전시장, 어린이체험실, 북카페, 수장고 테마도서관 등 이용자 중심의 체험 특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물관에 전시될 자료 2362점은 현재 송파구 충민로에 위치한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보관 중이다. 구가 기증받은 자료 2007점 중 눈에 띄는 것은 서울시립대 독립사 전공 교수인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 명의로 기증한 근대기 사회 및 정치사 관련 전문 서적이다. 책과 관련된 생활용품, 기구나 인쇄 문화를 보여 줄 만한 인쇄기기 등 자료 338점은 구 차원에서 직접 구입했다.

지역의 각 동주민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 회원 김지미(48·여·마천2동)씨는 “주민센터 안에 문고가 들어선 후로 자녀를 둔 엄마들이 직접 책 대여 봉사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많이 읽게 됐는데 책박물관까지 들어선다고 해 환영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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