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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분산형 물순환 정책으로의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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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송파1)은 27일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7월 27일~29일)” 및 “2017 국제물순환 학술토론회”에 참석하여, 콘크리트 회색도시를 빗물 침투형 그린(green)도시로 바꿔나가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7월 27일(목)오전 ‘2017 서울 물순환 시민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물환경학회 이창희 교수 등과 함께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물순환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이제 2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 문화제가 시민 속으로 완전히 뿌리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한 물순환 관리방안을 주제로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열린 ‘2017 국제 물순환 학술토론회’에 참석하여 “기존의 제방을 높게 쌓는 하천정비, 하수도 용량증설을 통한 중앙집중적인 물관리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이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의 녹지와 침투공간 등을 이용한 분산적 물관리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오늘 이 자리가 최근의 물순환 기법들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적으로 바라는 물순환의 모습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물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시형 홍수와 지하수 고갈 및 열섬현상이 증가하는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청, 서울광장 및 덕수궁길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시민이 물순환과 빗물을 주제로 학술과 기술은 물론 신나는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는데, 빗물축제(Rain Festival), 물순환 박람회, 국제 물순환 학술토론회, BI+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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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