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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사드 정식배치 정당하고 민주적 절차 밟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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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6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식 배치 과정에서 정당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서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하기 위해 사드 발사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전자파와 소음은 현행 법규상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지만 주민 반발이 계속되면서 발사대 4기의 추기 임시 배치는 아직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성주 연합뉴스

송 장관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공개로 만나 “현재는 임시 배치로 향후 영구적인 정식 배치에는 절차를 밟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면담에는 송 장관과 국방부 기획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김 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1시간 40여분간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이 방문 이유를 묻자 “시장님과 군수님 이야기 들었다”며 “추가 배치나 이런 것들은 중앙정부나 국방부 차원에서 할 일이고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 “주민과 반대 단체도 모두 국민이고 나름대로 국가를 위한 일인 만큼 이해하고 가급적 같이 품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사드 추가 배치 일정에는 “진행 과정 설명은 구체적인 게 나오면 언론에서 오해하기 때문에 이야기하기 어렵다”며 “추가 배치 일정은 국회에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대답을 피했다.

김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국면 전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방부와 도 사이에 사드 배치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된 채널을 가동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지사와 시장, 군수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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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