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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서울시 건축 대상…산과 나무 재현한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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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제35회 ‘서울시 건축상’에 선정된 23개 작품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시는 해마다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가려 시상한다.
18일 발표한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인 서울 노원구 마들로 86번지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
서울시 제공

영예의 대상은 노원구 마들로 86번지에 약 109평(연면적 359.37㎡)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이 차지했다. 도시 속 작은 산과 숲의 나무들이 겹쳐 있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외관이 눈에 띈다. 설계는 운생동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18일 발표한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인 서울 노원구 마들로 86번지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
서울시 제공

최우수상은 강남구 봉은사로 226번지에 위치한 출판사 더북컴퍼니의 신축 사옥이 받았다. 주요 외장재로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를 사용해 바라보는 시각의 거리의 따라 다양하고 풍부한 질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18일 발표한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인 서울 노원구 마들로 86번지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
서울시 제공

올해 모두 93작품이 출품됐으나 시는 지난달 14일 서류심사, 20일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추렸다. 심사는 김영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앞으로도 건축상 시상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공간환경 발굴해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건축 문화를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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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