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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천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방학생활 앞에서 담소하고 있는 이동진(왼쪽) 도봉구청장.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나눔잔치 예산은 운영단이 ‘공유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방학생활은 방학천 일대의 퇴폐 유해업소를 없애고 지난해 10월 문을 연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사업, 일자리 소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방학생활 관계자들은 “마을 사람들이 공공의 가치를 위해 스스로 재능을 발휘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8-23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