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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내년도 지역복지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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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도 지역복지 공모 사업을 발굴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앞서 2012년부터 운영해온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로 연중 모금한 성금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복지 사업 공모에 나섰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18곳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회 5개 분과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의 효과, 실현가능성, 협력도 등을 심사해 10개 내외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사업은 최대 1000만원씩 지원받아 내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 대상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시범 사업, 기존 시행사업 중 수요자가 늘어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 등이다.

단, 수익이나 정치·종교적 목적을 띈 사업, 기관 예산절감을 위한 사업, 캠프와 같은 1회성 단순사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홀몸어르신 위한 대상포진 예방관리 사업, 목공교육 및 가구 만들기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저소득 여성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어울리고 바라보는 이웃’(어바웃)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계층별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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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