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장 6인의 시국토론

적폐청산-북핵 특별좌담

감사원 ‘코드감사’ ‘권력의 시녀’ 오명 벗나

정권 눈치보기, 감사역량 키워야 적폐청산

서울교육청 모든 학교 건물 내진 보강

年 516억씩 투입... 2030년까지 내진 완료

“국민의 눈높이 맞춰 공공부문 부패 근절” 셀프개혁 성공 다짐

‘69돌’ 감사원 하반기 감사방침

입력 : 2017-08-28 22:02 | 수정 : 2017-08-28 22:41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황찬현 감사원장은 28일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감사원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공공부문의 부정부패와 비효율을 근절하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찬현 감사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69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운영 독립성·공정성 높여야”

황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69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이 바라는 요구와 기대 수준은 여전히 높다.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감사운영의 독립성·공정성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3년 8개월 재임 기간을 스스로 돌아본 뒤 “외부의 요구와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셀프개혁’을 강조했다. 또 “국가적 위험요인에 대한 감사원의 행정감시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정부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감사원의 소속과 기능 개편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 도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수시보고 개선’ 등 자체 개혁

감사원은 ‘국정농단’ 사건에서 권력기관에 대한 감사가 부실했다는 지적과 ‘정권 눈치를 본다’는 비판에 따라 개헌 논의 과정에서 감사원의 소속과 기능에 대한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지난달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감사원혁신·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검찰·국정원 등 권력기관 감사 강화, ‘대통령 수시보고’ 개선 등을 통해 자체 개혁을 추진 중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7-08-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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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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